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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의상 논란, “단무지? 중요한 건 경기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0 09:11
2013년 12월 10일 09시 11분
입력
2013-12-10 09:09
2013년 12월 10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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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갈무리.
‘김연아 의상 논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의상 논란에 입을 열었다.
김연아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후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간단한 기자간담회에서 김연아는 “중요한 건 의상이 아니다. 의상도 중요하지만 경기력이 더 중요하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연아는 새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서 처음으로 노란색 드레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일부 팬들이 “단무지 같다”, “병아리가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상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심지어 이번 의상을 디자인한 안규미 디자이너의 공식 블로그가 쏟아지는 비난에 잠정 폐쇄되기도 했다.
‘김연아 의상 논란’ 입장 발표에 네티즌들은 “역시 김연아다”, “김연아 멋지다”, “김연아 의상 논란? 난 괜찮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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