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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완봉승 소감 “첫 완봉, 꿈만 같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29 14:30
2013년 5월 29일 14시 30분
입력
2013-05-29 14:11
2013년 5월 29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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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완봉
류현진 수비도 완벽… 타석에서도 2루타 치고 슬라이딩까지
[동아닷컴]
미프로야구(MLB) 데뷔 3개월만에 첫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26·LA다저스)이 “꿈만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ESPN과의 인터뷰에서 “첫 완봉승이라 너무 기분이 좋고, 꿈만 같다. 홈구장에서 이런 귀중한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라고 완봉 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이런 승리가 나온 것 같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린 뒤 “항상 이긴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서 임한 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오늘도 2루타를 쳤다. 한국에서도 잘 쳤나’라며 타격 비결을 묻자 “한국에서는 지명타자 제도라서 안 쳤다. 겨울 캠프에서 열심히 연습한 덕분”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잭 그레인키, 클레이튼 커쇼 같은 투수들과 함께 뛰는 기분은 어떠냐’라는 질문에는 “너무 좋은 투수들이다. 그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 자체가 무척 기쁜 일”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완봉승으로 지난 2006년 5월 6일 샌디에이고 시절의 박찬호 이후 무려 2581일 만에 MLB 무대에서 한국인 투수로서 완봉승을 달성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ESP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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