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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메이저리거’ 이학주, 연내 ML 승격?… 트리플A서 펄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2 08:03
2013년 4월 12일 08시 03분
입력
2013-04-12 07:48
2013년 4월 12일 0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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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이학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준비된 메이저리거 이학주(23)이 트리플A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연내 메이저리그 진입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소속인 이학주는 1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20타수 7안타로 타율 0.350과 홈런 없이 3타점, 4득점, 7안타, 출루율 0.458, 장타력 0.450, OPS 0.908을 기록 중이다.
비록 장타 생산 능력은 떨어지지만 출루율은 상당한 수준. 또한 배트에 공을 정확히 맞추는 능력 역시 뛰어나다.
특히 빠른 발을 이용해 4도루를 기록하며 마이너리그의 ‘대도’라 불리는 빌리 해밀턴(23)에 이어 인터내셔널리그 전체 2위에 올라있다.
또한 이학주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최정상급의 수비 능력을 갖고 있다. 탈 아시아 급의 수비라는 평가.
정상급 수비 능력을 갖고 있는 이학주가 트리플A에서 타격으로도 순위권에 오른다면 더 이상 마이너리그에 머물 이유는 없다.
현재 탬파베이의 주전 유격수는 유넬 에스코바이며 백업 유격수로는 션 로드리게스가 출전 중이다.
이들은 모두 타격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학주가 메이저리그에서 이들보다 나은 타격을 보일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에스코바와 로드리게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낸다면 이학주를 메이저리그에 올려 시험해 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학주가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기존의 뛰어난 수비와 빠른 발은 물론 지금과 같은 정확한 타격이 계속해 필요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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