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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첫 안타, “우리 류뚱 살아있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24 13:53
2013년 3월 24일 13시 53분
입력
2013-03-24 13:51
2013년 3월 24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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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류현진 안타’
류현진이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기록했다.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1피안타 5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또한 3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상대 선발 제이크 피비로 부터 깨끗한 우전안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제이크 피비는 지난 2007년 사이영상을 수상한 에이스다.
류현진은 7회말 자신의 타석때 교체됐다.
‘류현진 안타’ 소식에 네티즌들은 “홈런은 언제 때리나”, “우리 류뚱 살아있네”, “동산고 4번타자 였는데 그 실력 제대로 보여준듯”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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