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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의 힘’ 이승엽, 3안타로 승리 주도… 日 언론도 관심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3-05 08:17
2013년 3월 5일 08시 17분
입력
2013-03-05 08:15
2013년 3월 5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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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세월은 흘렀지만 ‘국민타자’의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또다시 이승엽이 한국 야구 대표팀을 구했다.
이승엽은 4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조별예선 호주와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의 6-0 승리를 주도했다.
이날 이승엽은 대타로 나선 네덜란드와의 경기와는 달리 선발로 출전해 2루타 2방을 터트리는 등 3안타를 때려내며 한국 대표팀 타선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어느덧 30대 후반에 접어든 나이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으면 더욱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것 역시 변하지 않았다.
호주와의 경기에서 보인 이승엽의 활약에 일본 언론 역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닛폰은 5일 "37살 이승엽이 한국을 구했다"고 평가했다.
절정의 타격 컨디션을 자랑한 이승엽은 5일 열리는 대만과의 경기에도 선발로 출전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의 영원한 해결사로 남을 이승엽의 방망이에 2라운드 진출이 달려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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