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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 머리에 공 맞아 ‘아찔한 사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1 09:37
2013년 2월 21일 09시 37분
입력
2013-02-21 08:55
2013년 2월 21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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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카를로 스탠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차세대 거포로 손꼽히는 지안카를로 스탠튼(24·마이애미 말린스)이 훈련 중 머리에 공을 맞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각) 스탠튼이 연습 경기 도중 팀 동료 호세 페르난데스의 공에 헬멧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아찔한 사고를 당한 후 스탠튼은 “그렇게 어지럽지는 않았지만 눈이 약간 흐릿해짐을 느꼈다. 다행히 조금 안정을 찾았다”고 말했다.
스탠튼은 공에 맞은 즉시 X-레이 촬영을 했다.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페르난데스는 “순간적으로 손이 미끄러워서 공을 잘못 던졌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스탠튼은 “괜찮다. 야구를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전했다.
‘괴력의 사나이’ 스탠튼은 지난 2010년 플로리다 말린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단 123경기에서 37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겨 버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통산 373경기에 출전해 홈런 93개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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