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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금세대’ 케빈 밀우드, 선수 은퇴 선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4 08:12
2013년 2월 4일 08시 12분
입력
2013-02-04 07:47
2013년 2월 4일 0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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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과거 1990년대 후반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주름잡았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선발 마운드의 한 축이자 유일하게 현역 선수로 남아있던 케빈 밀우드(39)가 은퇴를 선택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일(한국시각) 밀우드가 16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초 밀우드는 다가올 2013 시즌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집에서 가까운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애틀란타와 탬파베이 레이스 중 어느 구단도 러브콜을 보내지 않자 미련 없이 유니폼을 벗은 것으로 보인다.
밀우드는 지난 1997년 애틀란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콜로라도 로키스, 시애틀 매리너스 까지 총 7개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451 경기(443 선발)에 등판해 169승 152패와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마지막 시즌이 된 지난해에는 6승 12패와 평균자책점 4.25을 올렸다.
가장 뛰어났던 시즌은 1999년 애틀란타 시절로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18승 7패와 2.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 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2005년 클리블랜드 시절에는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2.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가져갔다.
필라델피아 소속이던 2003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첫 노히트 노런 경기를 달성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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