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이모저모] 박혜진 역대 최다 23점 ‘3점슛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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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1일 07시 00분


2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 경기에서 3점슈 컨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중부올스타 박혜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경산|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2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 경기에서 3점슈 컨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중부올스타 박혜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경산|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박혜진 역대 최다 23점 ‘3점슛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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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올스타의 박혜진(우리은행)이 하프타임 이벤트로 진행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하는 3점슛 대회’ 결승에서 역대 최다 기록인 23점을 성공시켜 우승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예선 1위로 올라온 중부 올스타 한채진(KDB생명)은 16점으로 2위. 지난 시즌 우승자인 이연화(KDB생명)는 6점에 그쳤다.

사랑의 하프라인 슛 5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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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와 함께 하는 사랑의 하프라인 슛’ 이벤트에서는 총 5명이 슛을 성공시켜 상금 250만원을 적립했다. 중부 올스타의 임영희(우리은행) 김정은(하나외환) 이경은(KDB생명)과 남부 올스타의 정선화(KB) 구병두 코치(KB)가 주인공. 슛 성공으로 모은 상금은 경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하나투어와 함께 하는 희망 여행’ 사업에 지원됐다.

전주원 코치, 객원 해설 맡아 입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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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의 전주원 코치가 오후 2시부터 KBS1 TV를 통해 중계된 올스타전에서 직접 객원 해설을 맡았다. 현역 시절 단골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베테랑답게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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