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옥타곤걸 데뷔 강예빈, “섹시한 눈웃음으로 선수들 마음 훔칠 것” 오는 11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열리는 ‘UFC in MACAU' 대회에 출전하는 김동현(30, 부산 팀매드), 임현규(27, 코리안탑팀)와 강예빈의 출정 기자회견이 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옥타곤걸에 데뷔하는 강예빈은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브리트니 팔머같은 옥타곤걸들은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이 있어 부럽다” 고 말하고 “하지만 나는 귀여우면서 섹시한 동양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청순하면서 섹시한 눈웃음으로 선수들의 마음을 훔치겠다” 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방송인 강예빈이 2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UFC출정식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편, 베테랑 김동현과 첫 출전하는 임현규 모두 강한 승리의 의지를 보였다. 김동현은 “반드시 이겨 국내에서 종합격투기가 최고의 스포츠가 되도록 이끌고 싶다”고 말했고 임현규도 “화끈한 경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동반승리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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