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축구 36명 전원 퇴장,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에서도…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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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5일 15시 08분


사진= 영상 캡처
사진= 영상 캡처
‘축구 36명 전원 퇴장’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파라과이 주니어 리그 레베르타드 클럽과 테너테 파리나와의 경기에서 집단난투극이 벌어져 선수 36명 전원이 퇴장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선수 전원 퇴장의 전례가 아르헨티나에서도 있었다는 사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1년 전 아르헨티나 리그에서도 양 팀 선수 전원과 코치진을 포함해 36명이 한 경기에서 퇴장한 사례가 있었다.

2011년 3월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5부리그 소속 클레이폴과 빅토리아노 아레나스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은 다미안 루미노는 22명의 선수와 양 팀의 교체선수, 코칭스태프까지 한꺼번에 퇴장시키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양 팀은 전통적인 라이벌로 유명했고, 격한 몸싸움을 벌이다 결국 신경전이 벌어지다 집단난투극으로까지 번졌다는 것.

특히 이 당시에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들까지도 그라운드에 난입해 싸움에 가담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져 더 큰 충격을 줬다.

‘축구 36명 전원 퇴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런 황당한 일이 처음이 아니라니 더 황당하다”, “축구 36명 전원 퇴장 아르헨티나에서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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