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손흥민, 리버풀에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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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0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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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0·함부르크SV)의 리버풀 이적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0일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는 리버풀은 지금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은 좌우 측면 공격과 최전방 톱을 모두 소화하는 선수”라고 소개하며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즈(25) 외엔 수준급 공격수가 없어 보강을 꾀하고 있다.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지난 여름 데려온 파비오 보리니(21)는 올시즌 득점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최근 분데스리가 개막 후 7경기 동안 무려 4골을 득점하며 쾌조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슈팅 수가 단 10개에 불과한 ‘경제적인 축구’를 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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