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한국여자야구연맹, 제3대 회장에 김을동 의원 선임 外

김을동. 동아일보DB

한국여자야구연맹, 제3대 회장에 김을동 의원 선임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김을동(67·사진) 새누리당 의원을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재선 의원인 김 회장은 여자야구의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추신수 무안타…6연속경기 안타행진 끝

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6연속경기 안타행진을 마감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삼진 3개)에 그쳤다. 시즌 타율도 2할7푼6리에서 2할7푼1리로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1-7로 패했다.

강민호, 올스타전 4주연속 최다득표 1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4차 집계 결과 이스턴리그(삼성 SK 롯데 두산) 포수 부문의 롯데 강민호가 59만894표를 얻어 4주 연속 최다 득표 1위를 지켰다고 25일 발표했다. 2위는 57만3262표를 획득한 웨스턴리그(KIA LG 한화 넥센) 투수 부문의 한화 류현진이다.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는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마리오 무릎 부상 결장 불가피…“2주후에나 복귀”

23일 광주 KIA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SK 외국인투수 마리오 산티아고(28)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SK는 25일 마리오가 병원 2군데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왼 무릎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제거되어야 경기 투입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SK는 마리오의 복귀까지 2주 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