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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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이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지난해 열렸던 KSF의 모습. 동아일보DB
‘2012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이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지난해 열렸던 KSF의 모습. 동아일보DB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대회인 ‘2012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19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막을 올린다.

동아일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한국쉘석유 성우오토모티브 현대모비스 현대해상 현대글로비스가 공동 후원하는 2012 KSF는 19일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펼쳐지는 이번 개막전은 국내의 또 다른 대형 모터스포츠대회엔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와 통합 개최된다. KSF 조직위원회는 “슈퍼레이스와 통합전을 치르게 되면서 참가 차량이 100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막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용감한 녀석들’의 출연진은 20일 영암 KIC에서 축하 공연 및 팬 사인회를 연다. 또 클래스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낼 드라이버를 맞히는 ‘베스트랩 토토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 1000명을 추첨해 여수엑스포 입장권을 전달한다. KSF 조직위는 “차량관리용품, 차량용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등의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며 “이번 주말 영암 KIC를 찾는 관람객들은 모터스포츠의 진수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영암#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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