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인삼공사 창단 후 첫 프로농구 챔피언 등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07 00:24
2012년 4월 7일 00시 24분
입력
2012-04-06 20:57
2012년 4월 6일 20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4승2패로 원주 동부 제압..양희종 뱅크슛으로 역전승
챔피언 결정전 MVP에 '슈퍼 루키' 오세근
KGC인삼공사가 대접전 끝에 동부를 제압하고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인삼공사는 6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6차전 동부와의 경기에서 66-64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어 종합전적 4승2패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인삼공사는 2005년 9월 KT&G가 SBS 스타즈를 인수해 재창단한 지 7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데 이어 우승까지 차지했다.
1997년 SBS로 출범한 지는 15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4쿼터 초반만 해도 인삼공사가 승리를 가져가는 것은 어려워 보였다.
동부는 윤호영과 박지현의 활약을 앞세워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점수 차를 벌려갔다.
로드 벤슨, 김주성, 윤호영으로 이뤄진 트리플 타워의 위력이 살아나면서 인삼공사의 오세근과 다니엘스가 골밑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인삼공사는 동부를 막느라 박찬희, 이정현, 양희종이 전반전에 이미 반칙 3개씩을 범해 수비에서도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동부의 질식 수비는 3쿼터 들어서 더욱 강화돼 5분여 동안 인삼공사를 무득점으로 묶어놨고 43-26으로 동부가 15점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인삼공사는 이정현의 연속 5득점으로 분위기를 살려 53-42로 점수 차를 좁히고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서 인삼공사는 전방부터 빈틈이 없는 수비로 동부를 압박하는 한편 오세근의 3점 플레이와 다니엘스의 3점슛에 힘입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동부가 연속적으로 공격기회를 놓치는 사이 인삼공사는 다니엘스의 3점 플레이와 오세근의 골밑 득점으로 종료 1분53초를 남기고 62-62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9초 전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인삼공사는 양희종이 시간에 쫓겨 던진 중거리 뱅크슛이 림에 그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66-6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동부는 베테랑 김주성이 중거리슛으로 최후의 뒤집기를 시도했지만 림에서 벗어났다.
이날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슈퍼 루키' 오세근이 뽑혔다.
동부는 지난 시즌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무릎을 꿇어 또다시 준우승에 그쳤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셀프건강진단]참기 힘든 옆구리 통증과 소변이 나오다 끊긴다
日 ‘가면 라이더’ 아역 배우, 부부 시신 훼손 용의자…청부 살인 가능성 제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日 시부야에 무더기로 버려진 韓 아이돌 앨범…민희진 발언 재조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