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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닮은꼴’ 조성모, 확 달라진 얼굴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8 19:06
2012년 3월 18일 19시 06분
입력
2012-03-18 12:46
2012년 3월 18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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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출발드림팀’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 선수의 아들 조성모가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성모는 18일 방송된 KBS '출발 드림팀2'에 출연했다. 조성모는 지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다이어팅 2기‘에 출연해 폭발적인 감량을 선보이며 훈남 외모를 회복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드림프로젝트 12탄-수영 프로젝트'의 해설자로 등장한 조성모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듯한 후덕한 모습이었다.
조성모는 이에 대해 "내년 아버지의 대를 이어 8.15 대한해협 건너기 프로젝트를 위해 살을 찌웠다"라고 설명했다. 코치와 상의 하에 비계와 밥 등을 많이 먹고 체중을 늘렸다는 것.
조성모는 아버지와 같은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활약하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도 출전할만큼 기량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2009년 아버지 조오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우울증을 겪으며 체중이 급격히 증가, 선수생활을 그만둔 바 있다.
하지만 조성모는 '다이어트 킹'에서 100일 만에 114kg에서 78kg으로 체중을 감량하는데 성공했었다.
누리꾼들은 “요요 아닌가요?”, “예전보다 더 뚱뚱해진 것 같은데”, “아 훈남이 살 때문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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