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라이언 짐머맨, 6년 간 총 1억 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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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7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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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3루수 라이언 짐머맨(28)이 1억 달러 계약을 이끌어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이 2013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짐머맨과 6년 간 총 1억 달러(약 1,127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짐머맨은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2019년 까지 워싱턴의 핫 코너를 지킬 예정이다.

짐머맨은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해 7년 통산 845 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8과 128홈런 49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10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9와 12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3루수로써 비교적 정교한 방망이와 수비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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