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선두질주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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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선두 신한은행이 12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최하위 우리은행을 78-71로 이겼다. 강영숙이 26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김단비(15득점 6도움 4리바운드), 하은주(12득점 5리바운드)가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공동 2위인 KDB생명과 국민은행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우리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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