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연아씨’ 김연아, 쏟아지는 사인요청에도 ‘빙그레’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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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2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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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국대사관
사진제공=영국대사관
“친절한 연아씨!”

‘피겨 여왕’ 김연아가 쏟아지는 사인공세에도 모두 응해주는 사진이 화제다.

김연아는 지난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저녁 열린 외신 기자 클럽 송년의 밤에 참가해 외신홍보상을 수상했다.

이날 모임에서 많은 사람들이 김연아의 사인을 요청한 것. 군중에 둘러싸인 김연아는 미소 띤 얼굴로 모두 응해주고 있다. 김연아의 사인을 받아든 사람들의 밝은 얼굴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연아 근처에 못 있어서 안타깝다”, “우아한 모습 너무 예쁨”, “현장감이 느껴지는 사진이라 좋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외신홍보상은 한국에 상주하는 외신기자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이자 외신을 통해 스포츠-영화-공연-가수 등의 부문에서 한국을 긍정적으로 알린 개인 및 단체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이 행사에서는 김연아, 백청강, 인피니트, 이상봉 등이 수상했다.

사진 출처=sunyu의 덕수궁 돌담길(blog.daum.net/jennycci)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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