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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웽거 감독 “박주영, 곧 능력 입증할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05 10:29
2011년 11월 5일 10시 29분
입력
2011-11-04 19:45
2011년 11월 4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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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아르센 웽거 감독이 박주영(26)의 프리미어리그 무대 성공 가능성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웽거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박주영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곧 드러낼 것"이라며 박주영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주영은 두 번째로 출전 기회를 잡았던 지난달 26일 볼턴과의 칼링컵 16강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지만 아직 정규리그에서는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일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때는 선발 출전했지만 제대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웽거 감독은 이에 대해 "박주영이 마르세유와의 챔스리그 경기에서는 긴장해서인지 다소 소극적인 경기를 했지만 그의 진짜 경기력은 볼턴전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빠르고 영리하다. 게다가 움직임도 활발하고 문전 마무리도 좋다"고 칭찬한 웽거 감독은 "박주영의 이런 장점들은 마르세유전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머지않아 '진짜 박주영'을 보게 될 것이다. 그가 아스널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리라고 확신한다"며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박주영이 곧 입증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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