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입기만 해도 따뜻한 ‘발열 내의’로 보온

  • 동아일보


여성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자체 발열 기능을 통해 체온을 유지해주는 이너 웨어 ‘발열 내의’를 출시했다.

새로 나온 발열 내의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흡수해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 섬유와 섬유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 자체 생성된 온기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보온 기능도 탁월하다.

항균 기능도 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냄새 걱정이 없을 뿐 아니라 보습, 신축성, 정전기 방지 등의 기능까지 갖춰 착용감도 좋다. 와일드로즈는 발열 내의 출시를 기념해 ‘1+1 이벤트’를 전국 매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발열 내의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동일한 제품을 1개씩 추가로 증정받을 수 있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본부장은 “최근 착용감은 높이고 부피는 최소화한 다양한 내의가 출시되면서 내의에 대한 20, 30대 여성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와일드로즈의 발열 내의는 오랫동안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줄 뿐 아니라 항균, 신축성, 정전기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기존 내의에 비해 더욱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발열 내의는 상의와 하의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4만9000원, 3만9000원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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