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농구대표팀, 아시아선수권 3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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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이 제26회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4일 중국 후베이 성 우한에서 열린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43-56으로 졌다. 이번 대회 우승국에 주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직행 티켓 획득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한국은 25일 3·4위전에서 20득점한 조성민을 앞세워 필리핀에 70-68로 이겨 이번 대회 2·3위에 주는 최종 예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대륙별 예선 탈락 팀들의 최종 예선은 내년 1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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