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매치 경기에 12명의 해외파 선수들이 소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7일 폴란드와의 친선경기와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치르는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 나설 해외파 12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소속 구단에 소집 요청 공문을 보냈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주장 박주영(아스널) 등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활약하는 정예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발목을 다쳐 3차 예선 1,2차전에 합류하지 못했던 손흥민(함부르크·사진)도 부상에서 회복되면서 다시 부름을 받았다. 조광래 감독은 26일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