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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귀국…박주영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
업데이트
2011-08-11 18:36
2011년 8월 11일 18시 36분
입력
2011-08-11 18:25
2011년 8월 11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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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일본대표팀과의 경기를 치르고 귀국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박주영이 11일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영종도=연합뉴스)
통산 75번째 한·일전에서 완패한 축구대표팀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새로운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을 떠나 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해 각자 소속팀으로 서둘러 복귀했다.
일본 J리그 소속 선수들은 이날 오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직접 팀에 합류했고, 박주영(AS모나코)을 제외한 유럽파 선수들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유럽으로 향했다.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선 박주영은 국내에서 하루를 쉬고 나서 12일 오후 프랑스로 떠나 개인훈련에 나설 예정이고, 이정수(알 사드)는 14일 새벽 카타르행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예상치 못한 완패에 입국장을 나서는 태극전사들의 표정도 굳어 있었다.
주장 박주영은 "이런 경기를 하는 것은 선수는 물론 응원을 해준 팬들까지 힘들게 하는 것"이라며 "월드컵 3차 예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한 번 더 경기에 대해 생각하고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 경기를 잘하기도 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했고 체력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훈련이 부족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실전을 치르는 게 힘들었다"며 "몸이 힘들다 보니 정신력도 따라가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프랑스로 돌아가 내가 할 수 있는 수준보다 더 강하게 훈련을 하겠다"며 "월드컵 3차 예선에서는 반드시 좋은 경기를 펼쳐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7일 K리그 정규리그 23라운드가 끝난 뒤 29일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레바논과의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에 대비한 소집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이 27일 경기를 마치면 28일에는 회복훈련 밖에 할 수 없어서 29일부터 훈련을 시작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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