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한국, 세계여자배구 브라질에 0-3 패 外

한국, 세계여자배구 브라질에 0-3 패

한국여자배구가 2011 부산은행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3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브라질에 완패했다. 한국은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 1주차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브라질에 세트스코어 0-3(17-25 20-25 22-25)으로 졌다. 김연경(페네르바체)이 19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황연주(현대건설)도 7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지만 브라질의 높이와 파워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 1주차 경기에서 독일(3-1)에 승리하고 일본(0-3)과 브라질에 각각 패하며 1승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12일 폴란드에서 쿠바와 예선 2주차 첫 경기를 치른다.

박정석, 증평인삼배 전국씨름대회 우승

박정석(태안군청)이 7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김승수(안산시청)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대학부 단체전에선 경남대가 한림대를 4-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 존스컵 남자농구 UAE 102-54 V

한국이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3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남자농구대회 2일째 풀리그 2차전에서 오세근의 16점-7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아랍에미리트(UAE)를 102-54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남자농구대표팀은 8일 이란과 3차전을 치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