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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포커스] LG 하위타선에 봉변 당한 에이스 김선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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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07:39
2011년 5월 26일 07시 39분
입력
2011-05-26 07:00
2011년 5월 2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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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7 - 3 두산
승:리즈 세:김선규 패:김선우
두산 김선우는 이날 경기 전까지 30연속이닝 비자책점 행진을 벌였다.
LG는 전날 필승카드 박현준을 내고도 패해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반면 부진의 늪에 빠진 두산은 김선우가 등판하기 때문에 라이벌 LG를 연파하고 반전의 계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김선우는 2회초 1사 1·2루서 하위타선인 8번 정의윤과 9번 서동욱, 그리고 2번타자 박경수의 적시타로 3점이나 내주고 말았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31연속이닝 비자책점. 전신 OB를 포함해 두산 역사상 최다연속이닝 비자책점 기록을 보유한 김상진(1995년)의 30연속이닝을 넘어서 신기록을 세운 데 만족해야했다.
역대 최고인 선동열의 37연속이닝(1986∼1987년)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리고 3-3 동점인 4회말 선두타자 서동욱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는 등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날 LG에서는 그동안 기대주로 꼽혔지만 활약이 미미했던 정의윤 서동욱 박경수가 3안타씩을 치며 김선우 공략의 선봉에 섰다.
잠실|이재국 기자 (트위터 @keystonelee)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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