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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마우스] 김경문 감독 “촘촘하고 재미있잖아” 外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5-18 07:41
2011년 5월 18일 07시 41분
입력
2011-05-18 07:00
2011년 5월 1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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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고 재미있잖아.
(두산 김경문 감독. 3위부터 7위까지 게임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하자)
○진짜 독수리 5형제예요. 25세 미만으로 구성된.
(한화 오성일 홍보팀장. 한화 선발로테이션이 좋다고 칭찬하자)
○볼은 가운데로, 낮게 사인내지 말고.
(한화 정원석. 두산 덕아웃으로 인사를 왔다가 마침 타격훈련에 나서는 포수 양의지를 붙잡더니 반 협박성으로)
○자진납세!
(삼성 박한이. 경기 전 특타를 한 이유를 묻자 최근 타격 부진으로 특타를 자청했다며)
○정대세도 아니고 이대세야
.(SK 최동수. 큰 이승호를 쓱 보더니)
○너 가면 내가 잘린다.
(롯데 양승호 감독. 라쿠텐 영입설이 나온 이대호를 보더니 웃으며)
○클린업트리오 하면 되겠네?
(SK 김성근 감독. 이승엽∼김태균∼이대호가 일본에서 나란히 뛰는 시나리오를 두고 농담)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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