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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운 일본파] 임창용, 공 9개로 끝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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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07:58
2011년 4월 18일 07시 58분
입력
2011-04-18 07:00
2011년 4월 1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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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전 1이닝 퍼펙트…16일 ‘불쇼’ 설욕
이승엽 무안타·1타점…김태균도 헛방망이질
이승엽. 스포츠동아DB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이 시즌 첫 등판에서 저지른 블론세이브 충격을 하루 만에 털어냈다. 16일 요코하마전에서 6-5로 앞선 9회초 등판했으나 2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못 지켜냈던 임창용은 17일 요코하마와의 진구구장 홈경기에 다시 9회 등판했다.
이날은 투구수 9개로 삼진 1개를 포함한 1이닝 퍼펙트로 막아 4-0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야쿠르트는 개막 5경기 만에 첫 승(1무3패)을 거뒀다.
오릭스 이승엽은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타점은 1개 얻었다. 이승엽은 17일 라쿠텐과의 고시엔 원정에 6번 1루수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막혔다. 이승엽은 투수땅볼∼1루수 파울플라이∼1루 병살타로 침묵했다.
다만 8회 무사 2,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 1개를 보탰다. 시즌 4타점이자 13일 소프트뱅크전 3점 홈런 이후 4경기만의 타점 추가다. 이승엽의 타율은 1할(0.100)로 내려갔다. 오릭스는 4-1로 승리했다.
지바 롯데 김태균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김태균은 17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전에 4번 1루수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로 막혔다.
니혼햄의 ‘손수건 왕자’ 사이토 유키와 대결한 김태균은 유격수 땅볼∼2루수 병살타∼3루수 땅볼로 거푸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마스이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태균의 시즌 타율은 0.087까지 떨어졌다. 지바롯데는 4-8로 졌다.
김영준 기자 (트위터@matsri21)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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