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KBO, 이용일 전 사무총장 등 3명에 공로상 外

KBO, 이용일 전 사무총장 등 3명에 공로상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야구계 원로인 이용일(80) 전 KBO 사무총장, 김응룡(70)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 김인식(65) KBO 기술위원장을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한다.

日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와 동시 개막 추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4월 12일 퍼시픽리그와 동시 개막을 추진한다. 산케이신문은 24일 센트럴리그 6개 구단이 일본프로야구선수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개막 시기를 퍼시픽리그와 함께 시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배리 본즈, 스테로이드 알면서 맞았다”
메이저리그 홈런왕 배리 본즈(47·사진)가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스테로이드인 줄 알면서도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24일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본즈의 친구이자 기념품 사업 동업자였던 스티브 호스킨스가 23일(미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서 속개된 본즈의 공판에서 “본즈가 주사를 맞은 엉덩이가 아프다고 불평했고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삼성-KIA 개막전 티켓 예매 50분만에 매진
4월 2일 광주구장에서 열릴 삼성-KIA의 개막전 입장권이 예매 50분 만에 매진됐다. KIA 구단은 “24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된 입장권 9000장(현장판매 35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롯데 장병수 사장 빙모상
롯데 장병수 사장이 24일 빙모상을 당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8호실, 발인은 26일 오전 8시. (02)3410-6918.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