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세계 리듬체조 요정 한자리에…6월 국내 첫 갈라쇼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3월 23일 07시 00분


세계 리듬체조 요정 한자리에…6월 국내 첫 갈라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6월 11∼1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세계 리듬체조의 여왕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행사를 연다고 22일 발표했다. 리듬체조 갈라쇼가 국내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리듬체조 세계 1·2위를 다투는 예브게니아 카나에바와 다리아 콘다코바(이상 러시아)가 나란히 한국땅을 밟는다.

시카고 불스, 조던 떠난 후 13년만에 시즌 50승 달성


시카고 불스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팀을 떠난 이후 13년 만에 시즌 50승 고지를 밟았다. 시카고는 22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2010∼2011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132-92로 승리해 50승19패로 보스턴 셀틱스와 함께 동부 콘퍼런스 공동 1위를 달렸다. 시카고는 조던이 팀을 이끌었던 마지막 해인 1997∼1998시즌 62승20패를 기록한 뒤 한번도 50승을 넘어서지 못했다.

윤석용 장애인체육회장, JPC에 성금 4200만원 전달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22일 일본을 방문해 대지진 참사로 실의에 빠진 일본장애인올림픽위원회(JPC)에 성금 300만엔(4200만원)을 전달했다. 윤석용 회장은 이날 도쿄에 있는 위원회를 직접 찾아 이사오 호쿠고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천재지변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본 국민의 도덕성과 높은 질서 의식으로 조속한 시일 안에 재건하리라 확신한다”고 위로했다.

184㎏의 美 스모 챔피언 지네이팅, LA마라톤 완주

미국 지역 신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2일 인터넷판에서 미국 스모 챔피언을 세 차례 차지한 켈리 지네이팅이 21일 LA 마라톤에 출전해 9시간48분52초 만에 결승선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지네이팅은 184kg이 나가는 거구의 사나이지만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완주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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