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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선수 ‘日 위로 세레머니’ 경고…日 “감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3-19 13:11
2011년 3월 19일 13시 11분
입력
2011-03-19 12:58
2011년 3월 19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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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리그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출신 축구 선수가 지진으로 고통 받는 일본을 위로하는 골 세레모니를 펼쳐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유투브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게시된 FC 포르투와 우니아오 레이리아의 경기에서 FC 포르투의 포워드로 활약하는 헐크(25)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카메라를 향해 달려와 입고 있던 유니폼 상의를 벗었다.
유니폼 안에 입고 있던 흰색의 상의에는 ‘내 마음은 울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의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는 골 성공 후 유니폼을 벗은 돌발행동으로 경고를 받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이 특별한 메시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
현재 헐크라는 이름으로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그의 본명은 ‘소사’이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일본의 프로축구팀에서 활동하면서 일본 팬들이 붙여준 ‘헐크’라는 닉네임을 실명처럼 쓰고 있는 것.
이를 본 sich***, colo*** 등의 전 세계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이다”, “헐크, 고마워요”,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를 살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해당 유투브 동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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