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이택근 결승타…LG, 주니치에 2-1 승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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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4일 07시 00분


이택근 결승타…LG, 주니치에 2-1 승리

LG가 23일 오키나와현 차탄 구장에서 벌어진 주니치와의 연습경기서 6회 이병규(9번)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7회 이택근의 1타점 좌전 안타로 2-1 승리를 거뒀다. 선발 좌완 벤자민 주키치는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KIA 마운드 소프트뱅크전 무실점 완벽투

KIA가 23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스타디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트레비스 등 7명의 투수가 이어 던지며 소프트뱅크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안타를 허용한 김희걸을 제외한 6명은 무안타, 무4사구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경기는 0-0 무승부.

롯데, 지바롯데 2군과 경기 14-1 대승

롯데가 23일 일본 가고시마 센다이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14-1로 승리했다. 타선에서는 7회 문규현과 이인구가 각각 만루포와 2점 홈런을 터뜨렸고 8회 박진환이 솔로 홈런을 보탰다.

오재원 2타점…두산, 요미우리 2군에 3-0

두산이 23일 요미우리 2군과 연습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두산은 선발로 나선 김성배와 두 번째 투수 이현승이 2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이용찬과 이혜천이 마운드에 올라 1이닝씩 실점 없이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8회초 터진 오재원의 결승 2타점 3루타가 빛났다.

진갑용 솔로포…삼성, 라쿠텐전 무승부


삼성이 23일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연습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날 1-1 무승부에 이어 라쿠텐과 연이틀 무승부. 타선에서는 주장 진갑용이 3회에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이삼웅 신임사장. 스포츠동아DB
이삼웅 신임사장. 스포츠동아DB
KIA 이삼웅 신임사장 승진 발령

KIA는 23일 “서영종(59) 전임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하면서 이삼웅(58·사진) 신임사장이 승진 발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삼웅 신임사장은 1952년 부산 출생으로 동래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기아차 소하리·화성공장장, 기아차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을 거쳤다. 이 사장은 기아차 생산 및 국내판매 담당 사장과 KIA 타이거즈 사장을 겸직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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