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봄이여 어서 오라”…24일 K리그 16개 팀 미디어데이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2월 24일 07시 00분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 참가하는 16개 팀 사령탑과 주축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3월5일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갖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오후 1시30분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킥오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올해 K리그에 참여하는 광주FC를 포함해 16개 구단 감독과 각 팀 주장을 포함한 대표 선수 1인이 참석한다.

성남 일화는 신태용 감독이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러 브라질로 건너가 김도훈 코치가 대신 나오는 가운데 박용호(서울) 김은중(제주) 조성환(전북) 곽태휘(울산) 최성국(수원) 김근철(부산) 이운재(전남) 배효성(인천) 정경호(강원) 박기동(광주) 등 각 팀 주장과 홍철(성남) 윤빛가람(경남) 신형민(포항) 최은성(대전) 이상덕(대구) 김정우(상주상무) 등 간판급 선수가 참가해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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