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이승엽 야쿠르트전 3타수1안타 外

이승엽 야쿠르트전 3타수1안타

오릭스 이승엽이 21일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 연습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쳤다. 오릭스는 22일 이승엽이 지난 5년간 뛰었던 요미우리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전준호, 샌디에이고 초청 코치 연수

전준호 전 SK코치가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초청으로 코치 연수를 떠난다. 21일 프로야구선수협회 은퇴선수회는 샌디에이고가 왕복 항공료와 숙식 등 체재 비용을 모두 부담하는 조건으로 전 코치에게 1개월간 스프링캠프 인스트럭터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KIA 이용규·나지완 청백전 솔로포

KIA 이용규와 나지완이 21일 일본 미야자키 휴가 오쿠라가하마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나란히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신종길은 2루타 2개를 날렸고 김상현은 3타수 무안타, 이범호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송창식 쾌투…한화, SK에 대승

한화가 21일 일본 오키나와현 기노자 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연습경기에서 13-7로 대승을 거뒀다. 3년만에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한화 선발 송창식은 3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솎아내며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다. 반면 군 제대 후 돌아온 SK 사이드암 투수 이영욱(31)은 1이닝 동안 7안타에 4사구도 2개를 내주며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