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샷 김인경, 9언더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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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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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하나금융)이 17일 태국 촌부리 시암C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개막전인 혼다 타일랜드 1라운드 5번홀(파4)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스윙 코치 크리스 메이슨이 캐디를 맡은 김인경은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세계 1위 청야니(대만)와 줄리 잉크스터(미국)가 3타 차 공동 2위, 최나연(SK텔레콤)은 3언더파로 미셸 위 등과 공동 6위.

하나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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