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준우승 리나, 세계 랭킹 7위에

  • 동아일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던 리나(29·중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리나는 지난달 30일 끝난 호주오픈 직전까지 11위였다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4계단 상승했다. 지금까지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 최고 랭킹 선수는 1995년 4위까지 올랐던 크룸 다테 기미코(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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