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러셀 감독 성적 부진 해임

  • 동아일보

박찬호(37)가 동양인 투수 최다승(124승)을 올리는 데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존 러셀 감독이 5일 해임됐다. 2008년부터 약체 피츠버그 사령탑을 맡았던 러셀 감독은 올해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최다인 105패(57승)를 당하는 등 3년 동안 186승 299패로 부진했고 팀은 3년 연속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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