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환상송구로 주자 잡아…신수, 13호 보살 외야수 톱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24 07:00수정 2010-09-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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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호수비로 메이저리그 외야수 중 시즌 최다인 보살 13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네아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볼넷 1개를 얻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멋진 호수비를 2차례 연출하며 메이저리그 정상급 외야수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1-3으로 뒤진 7회말 2사 2·3루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호세 모랄레스를 빠르고 정확한 송구로 2루에서 아웃시키며 시즌 13번째 보살을 기록했다. 보살 13개는 양대 리그 통틀어 최다다. 추신수는 앞선 5회말 2사 3루서는 데나드 스판의 우중간 깊은 타구를 달려가며 잡아내는 그림 같은 수비로 실점을 막았다.

하지만 이틀 연속 안타를 못 때려 타율은 0.292로 떨어졌다. 팀도 타선 불발로 1-5로 역전패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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