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월드컵 우승 ‘무적함대’ 격침

동아일보 입력 2010-09-09 03:00수정 2011-04-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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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독립 200주년 경기 4-1 ‘특별한 승리’ 아르헨티나가 스페인 독립 200주년을 맞아 특별한 승리를 거뒀다.

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과의 친선경기. 세계랭킹 5위 아르헨티나는 1위 스페인을 맞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세르히오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골을 터뜨려 4-1 대승을 거뒀다. 테베스는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에서 독립한 지 20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열려 아르헨티나 팬들의 기쁨은 더욱 컸다. 아르헨티나는 남아공 월드컵 8강전에서 독일에 져 탈락했다.

다비드 비야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셀로나), 다비드 실바(맨시티)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스페인은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등 끌려가다 후반 39분 페르난도 요렌테(아슬레틱 빌바오)가 1골을 만회해 영패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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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유로 2012 예선 G조 2차전에서 최근 성매매설로 곤욕을 겪고 있는 ‘악동’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제골을 앞세워 스위스를 3-1로 꺾고 2승을 거뒀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는 벨기에와 B조 안방 경기에서 3-2로 이겨 독일과 함께 A조에서 2연승을 달렸다. 프랑스는 D조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2-0으로 물리치고 최근 A매치 4연패에서 탈출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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