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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구장 데일리 포커스<1일>] “이름값보다 실력!”…김시진감독 경쟁작전 적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7-02 08:41
2010년 7월 2일 08시 41분
입력
2010-07-02 07:00
2010년 7월 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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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2 - 5 LG (잠실)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 스포츠동아 DB
넥센 김시진 감독(사진)이 독해졌다. 하필 그럴 때, 넥센을 만난 것이 갈 길 바쁜 LG로서는 불운이었다.
넥센은 6월20일 두산전부터 22일∼24일 KIA 3연전을 모조리 이겨 4연승을 내달렸다. 그러나 곧바로 삼성과의 목동 홈 3연전을 전패했다. 29일 LG전까지 졌다. 자칫 4강레이스에서 완전 탈락할 위기에서 김 감독이 꺼내든 처방전은 팀내 경쟁 유발이었다.
1루수로 베테랑 이숭용에게 휴식을 주고, 대신 20세 우타자 장영석을 선발로 내세웠다. 충격요법은 바로 효력을 발휘해 30일 LG전을 7-3으로 잡았고, 1일도 14안타 8볼넷의 타선응집력으로 12-5 대승을 거뒀다.
선발 번사이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도 타선 지원 덕분에 7승째를 챙겼다. 넥센은 4강 경쟁자인 LG에 2연승을 거뒀고, 12연패에 빠진 6위 KIA에도 2경기차로 추격했다.
넥센의 요즘 야구하는 기세라면 4강 레이스의 다크호스로 손색없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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