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와인색 바지는 김형태의 힘?
Array
업데이트
2010-04-15 23:08
2010년 4월 15일 23시 08분
입력
2010-04-15 14:07
2010년 4월 15일 14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프로골퍼 김형태. 사진제공 | KPGA
파격변신 후 시즌 성적 쑥쑥
프로골퍼들은 실력 못지않게 의상도 중요하다.
몸에 잘 맞는 의상은 경기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만들어 팬들의 눈에 쉽게 띌 수 있기 때문이다.
KPGA투어 시즌 개막전 한ㆍ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우승과 원아시안투어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 펄펄 날고 있는 김형태(33·토마토저축은행·사진)는 두 대회 모두 최종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와인색 바지를 입고 나왔다.
마치 타이거 우즈가 최종라운드에서 승리의 상징인 붉은색 셔츠를 착용하는 것처럼 김형태 역시 촌스럽게도 보이면서도 튀는 와인색 바지를 입고 우승과 준우승을 거뒀다.
새로운 행운의 상징이 된 와인색 바지는 어떻게 입게 된 것일까?
30대를 대표하는 톱 프로이자 통산 4승을 거둔 챔피언이지만 사실 김형태는 원아시안투어 개막전에 출전할 때까지만 해도 의류 스폰서가 없었다.
김형태는 “워낙 실력이 뛰어난 20대 프로들이 많아서 30대 프로는 상대적으로 의류 후원을 받기가 쉽지 않다. 30대 프로들도 얼마든지 스타일리시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아내와 함께 고심해서 고른 의상이 바로 와인색 바지”였다고 했다.
김형태는 “사실 스타일링보다 신경 썼던 것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일이었다. 30대도 20대 못지않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때문에 이번 겨울에는 정말 이를 악물고 열심히 훈련했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람 무는 개, 견주가 반대해도 안락사 명령 가능[세종팀의 정책워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글로벌 부채, 나폴레옹 전쟁 이래 가장 심각”…WEF 총재의 경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식당에 필로폰 든 가방 놓고 간 50대…제발로 파출소 찾았다 붙잡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