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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영원한 2루 주자’ 故임수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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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09:42
2010년 2월 9일 09시 42분
입력
2010-02-09 09:35
2010년 2월 9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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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4월 18일 LG와의 잠실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쓰러져 10여 년 가까이 뇌사 상태에서 투병 해온 前 롯데 자이언츠 선수 임수혁이 7일 오전 생을 마감한 가운데, 고인의 발인이 9일 오전 서울 상일동 경희대학교의과대학 동서신의학병원에서 진행됏다.
발인을 앞두고 유가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안타까운듯 바라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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