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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희용-신윤선 인공빙벽 월드컵 우승
동아일보
입력
2010-02-09 03:00
2010년 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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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용과 신윤선(이상 노스페이스)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두 선수는 5∼7일 루마니아 부슈테니에서 열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난도 경기(제한 시간 9분 이내에 120도 이상 기울어진 18m 인공 빙벽을 오르는 경기)에서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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