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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매치 중계, 방송 3사 체제로 환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1-08 10:14
2010년 1월 8일 10시 14분
입력
2010-01-08 10:13
2010년 1월 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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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간 축구 경기(A매치)가 SBS 독점 중계에서 3사 방송 체제로 환원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축구대표팀의 3월까지 A매치 4경기 중계를 공중파인 SBS와 KBS, MBC에 골고루 배당했다.
이는 축구협회가 A매치 중계의 초점을 수익보다는 축구팬들의 시청권 확대에 맞춘 것.
이에 따라 9일 잠비아와의 평가전, 18일 핀란드와의 친선경기는 SBS가 각각 중계하며 22일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은 MBC, 3월3일 코트디부아르와의 A매치는 KBS가 각각 중계하도록 할당했다.
지난해 SBS가 하반기 A매치 5경기를 독점 중계했던 것에서 공중파 3사 중계로 선회한 것이다.
축구협회는 종전 방송 3사가 나눠 먹기식으로 A매치를 중계하면서 합당한 가격을 받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5경기에 51억1000만원을 제시한 SBS에 독점 중계권을 넘겼다.
협회는 경기당 평균 10억원이 넘는 수익을 남겼으나 KBS와 MBC가 중계를 외면하면서 축구 붐 확산에는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축구협회는 방송 3사 중계 방식으로 환원을 선택했고 협의를 거쳐 A매치 4경기를 골고루 배당했다. 협회는 그러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고 3월3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 이후 중계 방송사도 선정하지 못했다.
우선 협상권을 가진 SBS는 올해부터 단독 중계를 희망했으나 협회가 단독 계약 조건으로 3년간 총 3000만 달러(약 330억원)의 거액을 요구하자 난색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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