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ㆍ안선주 등 건국대에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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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0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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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안선주. 스포츠동아DB
서희경, 안선주. 스포츠동아DB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09시즌 올해의 선수와 상금, 다승, 최저타수 부문을 휩쓴 서희경(23·하이트)을 비롯해 안선주(22·하이마트), 강다나(19·코오롱), 김진주(21) 등 건국대에 재학중인 선수들이 발전기금을 낸다.

11일 오후 4시30분 건국대 총장실에서 서희경과 안선주는 발전기금과 장학금 1000만원씩을 , 강다나와 김진주는 100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학교에 기부한다. 1982년 창단한 건국대 골프부(골프지도전공 박찬희 교수)는 현재 서희경, 안선주, 김진주, 김하늘, 표석민, 강다나, 이서재 등이 활약하고 있으며 2010년 신입생으로 올해 KLPGA 신인왕 안신애(19·푸마)와 2부투어 상금왕 조윤지(18·캘러웨이)가 입학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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