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 ‘CF킹이라 불러다오’ 스포츠브랜드 데상트와 모델 계약

  • 입력 2009년 9월 22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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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외야수 ‘추추트레인’ 추신수(27)가 광고 모델로 등장한다. 추신수는 최근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의욕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스포츠브랜드 ‘데상트’의 국내 첫 모델로 활약한다.

데상트코리아는 21일 “야구 스키 배구 사이클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데상트가 국내 런칭에 맞춰 세계적인 메이저리거로 급성장한 추신수를 모델로 선정하고, 광고 뿐 아니라 공식적인 의류 후원 및 협찬까지 함께 하기로 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추신수가 귀국하면 추신수의 다양한 공식 일정을 함께하며 의류 등을 후원할 예정. 추신수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여러 브랜드에서 광고 계약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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