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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6일 0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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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른쪽 발목통증을 안고 있는 여자대표팀의 막내 김현정은 경기 도중 스케이트 날에 손을 베는 부상을 당하면서도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경기 후 김현정의 손가락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비록 점프와 스텝이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김현정은 김연아, 김나영과 함께 한 번 더 국제무대에 자신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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