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없으면 대형 전광판 응원”…현대차 KS 잠실 이벤트 ‘다양’

  • 입력 2008년 10월 31일 09시 16분


현대차는 31일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 제네시스 쿠페(Genesis Coupe)를 전시하고 이와 더불어 야구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낯 12시부터 진행된다. 또 300인치 대형 전광판을 야구장 앞에 설치해 경기를 생중계하며 500여석의 좌석을 마련해 표를 구하지 못해 미처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야구팬들도 한국시리즈의 뜨거운 축제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야구 시작 전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보드 판에 야구공을 던져 맞추는 야구 게임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무릎담요 600여장과 야구게임 슬러거 아이템 쿠폰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잠실 |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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