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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11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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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을 6년 전으로 돌려보자. 이승엽은 2002년 LG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9회에 극적인 동점 3점홈런을 터뜨렸다. 당시 마해영의 끝내기 솔로홈런이 연이어 터지며 삼성은 드라마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올 가을, 이승엽은 떠났지만 그가 만든 가을 드라마의 여운은 대구구장 한편에 아직도 남아있다.
대구 |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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