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배 테니스대회 4일 개막

  • 입력 2008년 8월 4일 03시 03분


제36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대항테니스대회가 4일 강원 양구군 초롱이코트에서 막을 올린다. 2006년 타계한 소강 민관식 전 문교부 장관이 국내 주니어 테니스 육성을 위해 시작한 이 대회는 단체전만을 치른다. 올해 남고부에서는 마포고와 지난해 챔피언 안동고가 우승 후보로 꼽히며 여고부에서는 수원여고 중앙여고 조치원여고 등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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