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이 그린 그림 직접 본다

  • 입력 2008년 7월 27일 17시 11분


스포츠 용품업체 아디다스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유명 스포츠 스타가 직접 제작한 미술품을 전시한 '베이징 아이다스 스포츠 아트 전시관'(The adidas Sport in Art exhibition's Beijing)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디다스에 따르면 이 전시관에는 육상 타이슨 게이, 예레나 이신바예바, 축구 데이비드 베컴, 수영 선수 이안 소프 등 유명 스포츠 선수 10명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들 작품은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시된 뒤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 수입금은 비영리단체인 '운동할 권리'(Right to Play)에 넘겨져 아동복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동영상 촬영: 나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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